전 세계적으로 불안한 추세 속에서 젊은층의 새로운 암 발병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50세 미만의 사람들에게 진단된 암 사례로 정의되는 조기 발병 암은 전 세계적으로 무려 79% 나 증가했습니다 . 미국에서는 암환자의 인구구조가 점점 노년층에서 중년층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미국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가 보고했습니다. 1995년부터 2020년까지 50세 이상 성인의 전체 암 발병률은 감소한 반면, 50세 미만에서는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것은 사람들이 더 어린 나이에 암 검진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까? 누가 가장 걱정해야 할까요? 젊은 사람들은 어떤 예방 조치를 고려해야 합니까?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저는 CNN 웰니스 전문가 Leana Wen 박사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Wen은 조지 워싱턴 대학의 응급 의사이자 겸임 부교수입니다. 그녀는 이전에 볼티모어의 보건 국장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암은 무엇입니까? Leana Wen 박사: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 수와 부담이 가장 높은 조기 발병 암 유형은 유방암입니다. 기관, 기관지 및 폐암; BMJ Oncology 저널에 발표된 2023년 연구에 따르면 위암과 대장암이 포함됩니다. 이는 노인 인구에 대한 유사한 통계입니다. 미국 에서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이 암 사망의 4대 원인입니다.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의 보고서는 특히 대장암을 강조했습니다 . 대장암은 현재 50세 미만 남성의 암 사망 원인 1위, 50세 미만 여성의 경우 두 번째 사망 원인입니다. 50세 미만의 암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원 : 여러 가지 가설이 있어요. 일부 연구자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비만율의 증가가 조기 발병 암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 이와 관련하여, 식습관의 변화, 특히 초가공 식품 섭취의 증가 ,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생활 방식 도 암 발병률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공기, 물, 식품 공급으로 방출되는 발암 물질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고 추측합니다. 사람들은 더 어린 나이에 암 검진을 시작해야 합니까? Wen : 이것은 인구 집단과 개인에 대한 권장 사항을 살펴보면 가장 잘 대답할 수 있는 복잡한 질문입니다. 주요 의료 기관 및 연방 정책 입안 기관의 지침은 평균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권장되는 사항을 기반으로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포스(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에서는 45세부터 대장암 검진을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 태스크포스는 또한 여성이 40세 에 유방조영술을 시작하도록 권고하는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 두 개정판 모두 지침의 변경 사항을 나타냅니다. 2021년 이전에는 50세부터 대장암 검진을 시작하도록 권고받았습니다. 유방 조영술 변경은 작년에 제안되었을 뿐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 권장사항 이전에는 대부분의 여성이 50세에 유방촬영술을 시작하라는 지침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침은 계속해서 개정될 것입니다. 연구자들은 인구통계 변화와 선별 도구의 효율성과 같은 요소를 고려할 것입니다. 평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은 기존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의사나 기타 주치의로부터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이제 암 검진을 포함하여 그들이 해야 할 모든 검사를 검토할 때입니다. 이는 또한 개인의 의료 상황이 평균에 비해 더 높은 위험에 처하게 하는지 여부를 논의할 때이기도 합니다. 이는 방문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요인에 따라 일반 지침보다 더 이른 나이에 검진을 시작해야 하는지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여성에게 유방암에 걸린 자매, 어머니 또는 기타 1급 친척이 있는 경우 그들 자신도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평균의 두 배에 이릅니다 . 2명의 직계 친척이 있는 사람의 유방암 발병률은 평균에 비해 5배 증가합니다. 서비스 제공자가 유전자 검사와 같은 추가적인 다음 단계를 권장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의 가족력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더 이른 나이에 유방 조영술이나 기타 선별 검사를 시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직계 가족 중에 대장암 병력이 있는 사람도 일반적인 권장 연령보다 일찍 대장암 검진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더 일찍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은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이 있거나 특정 유전적 유전 질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사람이 매년 암 검진에 관해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까? Wen : 네, 그리고 권장되는 검진을 꼭 받아야 해요. 미국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에 따르면 대장암 검진 대상자 3명 중 1명은 검진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일부 조사에 따르면 최대 59%의 여성이 연례 유방촬영술을 포기합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이러한 테스트를 건너뛸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일과 돌봄 책임으로 바쁠 수도 있습니다. 저렴한 의료법(Affordable Care Act)은 암 검진을 포함한 예방 진료를 보장하도록 되어 있지만 일차 진료 제공자가 없거나 진료 이용에 다른 장벽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젊고 건강하며 기분이 괜찮기 때문에 이러한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의 암 증가에 대한 놀라운 통계는 행동을 촉구해야 합니다. 많은 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선별검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러한 암이 퍼지기 전에 발견하기 위한 것입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완치될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또 무엇을 권하고 싶나요? Wen : 사람들이 자신의 위험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무엇인지, 조기 발병 암 위험을 높이는 다른 의학적 상태나 생활 방식 요인이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암 가족력을 알아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암에 걸린 일급 친척이 있습니까? 자신의 병력을 알고 특정 상태가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문의하십시오. 또한 흡연, 음주, 식습관, 신체활동 등 생활방식 요소를 모두 언급해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암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조치가 있습니까? 웬 : 응. 흡연과 과도한 음주가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담배를 끊고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단계입니다. 하루에 1~2분만 격렬한 운동을 해도 초 가공 식품을 줄이는 것처럼 암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생활 방식의 변화는 암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심장병 및 조기 사망 가능성을 낮추는 것과 동일하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